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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확실히 효과 본 뒤 꼭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일주일이 되었네요. 다시 구매하려고 들어왔다가 일주일 중간 후기 남깁니다.

피부염증을 앓다가 21살 때부터 3년간 아토피로 고생 중입니다.

그동안 유명한 피부과 돌아다니고 대학 피부과도 갔다가 올해 초 아토피 피부 전문 한의원에 다니면서 치료하고 바이오, 생식, 한약 등 먹으면서 장기 치료 바라보고 치료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스테로이드를 섭취하거나 바르는 게 장기간 지속되어서 리바운드가 심할거라고 예상했지만, 막상 점점 심해지고 환부가 넓어지고 또 기약 없는 기다림에 자신감도 낮아지며 사람들 만나는 것도 꺼려졌습니다.

제일 불편했던 것은 한의원 치료 3개월 이후 잠을 못자게 미치도록 가려웠습니다. 항히스타아민제 복용에도 효과가 없었고 2주 내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인터넷만 뒤졌습니다.

저도 다른 분과 마찬가지로 좋다는 것 열심히 하고, 하지 말라는 것 열심히 지켰습니다.

그래도 좋아질 기미는 커녕 간지럽고 흉측해지는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바이오리듬 제품은 아토피 답변 글에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유산균"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저는 항상 그 글을 간과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속는 셈 치고 들어와봤습니다. 광고로만 생각했던 치료 전 후 사진들이, 광고가 아니라 진짜 개선이 되어 감사함에 쓴 글이라는 것을 알고 난 뒤 고민할 여지 없이 구입했습니다.

사람들 마음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나도 효과가 있을까?

제품 섭취하면서 그 날 그 날 몸상태를 기록하였습니다. 40g으로 섭취를 늘리고 6일째네요. 5일 차 부터 외관상으로 느껴졌습니다.

리바운드 현상으로 잠시 들어간 게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도 락k-1이 효과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간지러움과 몸의 염증입니다.

아토피 중 얼굴과 몸이 빨갛게 붓고 얼굴에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매일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거울을 보면 빨간 게 정말 많이 들어갔습니다.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요. 거칠고 따가웠는데 부드럽습니다.

 간지러움증 남아있고 긁는 게 습관이 되어서 제가 먼저 긁기도 하지만 잠을 잘 잤습니다. 긁느라 깨지도 않았고 긁는 것을 참아도 괴롭지 않았습니다.

첫 날 유산균 복용했을 때 가스가 차(유해균이 많으면 섭취한 유익균과 싸우느라?그렇다고 합니다) 고생했고 변도 진짜 예쁜 변 보고 이러한 몸의 변화를 체크하면서 효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을 갖고 계속 복용했습니다.

섣부른 후기일지 모르겠지만, 저도 불안하고 그럴 때마다 다른 분 후기 보고 내내 참고 참고하며 확신을 갖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한글자 적어봅니다.

저의 복용법은 다른 분들과 비슷합니다. 처음 이틀은 12g 복용했다가 저에 비해서는 미미 할 것 같았습니다.

저와 증상이 비슷하였던 다른 분 후기를 참고하여 40g씩 섭취하였습니다.

식단은 이미 한의원 다니면서 거의 잡혀있어서 100%는 아니지만 좋은 음식 먹었습니다.(현미밥, 된장국, 양상추, 브로콜리, 숙주나물, 호박죽 등)

중간에 우유나 계란 참지 못하고 먹긴 했지만 그 외 인스턴트제품이나 기름많거나 튀긴 것, 밀가루 등 먹지 않았습니다.

유산균은 꾸준히 섭취할 예정입니다. 간혹 후기에 비싸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는 한약값이나 다른 것에 비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야 복용량이 많아서 금방 먹고 구매해야되지만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나면 40g씩 복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토피 완치, 중간에 후기 남길 예정입니다.

                        락k-1 섭취전                                   락k-1 섭취(18일)후   


안녕하세요. 재구매 하려고 또 들어와 사진 18일차 사진 함께 첨부합니다.

환부는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심했던 얼굴 사진 올립니다.

사진에서 보기와 다르게 더 심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각질과 빨간 염증, 거친 피부결.

한의원 치료할 때는 스테로이드 중단으로 인한 리바운드 현상이 일주일에 한번 씩 나타났는데 유산균 섭취 후 리바운드 현상 없이 꾸준히 말끔한 얼굴 유지 중입니다. ^_^

사실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튀긴거 먹고 과자도 조금 먹었습니다. 약간 걱정은 했었는데 얼굴과 몸 그대로 였습니다. (아직 완치가 아니라 조심하고 해야겠지요!)

뭔가 몸이 건강해지고 제 기능을 찾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락k-1 섭취 후 간지러움으로 인해 잠을 설치치 않는 것이 정말 가장 좋답니다.

가장 손이 닿기 쉬운 환부(팔, 다리 접히는 부분과 손)는 다른 곳에 비해 더디게 낫지만 아토피 다 나을거라는 확신 가지고 꾸준히 섭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