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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솔직한 후기 : 소민이 아토피 치료수기 블로그 사이트 링크2018-10-08 15:13
작성자 Level 9
첨부파일아토피 치료.jpg (233.8KB)

구구절절 이야기가 많아 저의 블로그 링크합니다.

제품평가를 위해서는 한가지 방법만 써봐야 맞는거겠지만, 우리 아기는 실험대상이 아니기에

제가 아기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하고 있는 방법 공유합니다.

 

http://blog.naver.com/petisa/220712426243 아토피치료기1탄

http://blog.naver.com/petisa/220712483526 아토피치료기2탄

http://blog.naver.com/petisa/220712649715 아토피치료기3탄

http://blog.naver.com/petisa/220712708262 아토피치료기4탄

 

아토피치료 수기 1탄

울아기 아토피 치료기
생후2개월부터 시작된 아토피로 맘 고생이 많았더랬다.
피지오겔. 에피세람. 베베가닉. 자운고. 아토보스 등등 좋다는 보습제 열심히 발라줘보고
프로바이오틱스는 vsl3베이비 먹이고
유근피랑 솔잎물로 목욕시키고 유근피 진액까지 발라주고
결과는 심각한 염증없이 겨우겨우 유지하는 정도이고 몸통과 다리 팔 전체 피부가 거칠거칠한 아토피성 피부로 번지고 있었다.
아직 잘 긁지못해 손싸개로 어느정도 심각한 2차감염은 막을수 있는 상태였으나 옷깃에 닿는 볼아랫쪽과 부비부비하는 귓바퀴에 진물이 생기고 급기야 농가진까지 왔었다
농가진땐 번질까봐 박트로반을 열흘가까이 발랐고 볼아랫쪽 심한부위에 리도맥스도 발라줘봤으나 스테로이드는 그때뿐 금세 다시 올라왔고 그 이후로는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았다.


일단 볼아랫쪽 상처와 진물은 유근피진으로 효과를 봤는데, 유근피진의 장점이라면 너무 연약해서 옷깃에 닿아도 진물이 생기는 피부를 튼튼하게 코팅해주는 기분이랄까. . 그렇게 상처를 잡아주었다. 심한상처는 잡아주면서 아토피는 악화되었다 좋았다를 반복했다. 유근피진의 작용자체도 독소를 빼주면서 천천히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겨진다.
단, 유근피가 좀 도움이 되긴 했으나 내가 지금 아토피 치료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택하여 포스팅하고자하는 것은 유근피는 아니다.

 

 

진물부위가 있는 심할 때 사진은 없고 이것도 어느정도 완화된 사진이다. 생후5개월

[출처] 아토피치료기 1탄|작성자 밤톨이

 

아토피치료 수기 2탄

지금 울 둘째가 생후6개월이니
한달만에 아토피가 거의 70%정도 나았고 나아가고 있다 생각된다.
 

 

일단, 나아지기 전 생후5개월까지 아토피 완화를 위해 내가 했던 방법들을 곱십어보자.
바로전 포스팅에 언급했던 그동안 썼던 보습제들은 다들 무난했고 병원에선 보습에 신경쓰라했기에 정말 자주자주 발랐었다.


하지만 보습제를 쓰면 덜 건조하고 덜 빨갛고 다만 그뿐 아토피를 낫게 하지는 못했다. 태열이거나 단순히 건조함이라면 보습만으로도 좋아질수있다 생각한다. 우리 첫째 태열은 아토팜하나로 잡았었으니까. 하지만 아토피는 다르다. 태열도 아토피라고 다 그게그거라하지만 내가 겪어본 태열과 아토피는 확연히 달랐다.
보습제로 심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해주며 피부면역력이 길러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모르지만 난 돌전에는 무슨 수를 쓰던 낫게해주마 다짐했기에 보습제가 답은 아니였다


다음으로 나의 식습관
일단 처음 나는 완모중인 울 아기의 아토피가 내가 출산후 하루에 한개 이상 먹은 떠먹는 요거트 때문이라 여겼다. 그것말곤 의심할 것이 없어서. . 물론 지금은 그것이 발병 원인이라 여기진 않는다. 악화요인? 정도? 어쨌든 우유 등 유제품, 밀가루, 달걀은 지금까지 멀리했다. 아토피가 거의 나아가는 지금 다시 밀가루음식은 먹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별다른 반응은 없다. 유제품과 달걀 역시 조금씩 먹는데 아토피가 심해지거나 하진 않는다.


내가 먹은게 모유로 아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 싶어서 달맞이꽃종자유,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를 아기가 아닌 내가 먹고있다ㅋㅋㅋ덕분에 내가 튼튼 ^^
다음 환경적인 부분으로
백일촬영가서 스튜디오서 입었던 의류에 아기 발진이 올라오는걸 본 후로 아기의 옷은 오가닉으로 입히고 빨래는 넬리세제를 쓴다.


거의 나아가는 지금 다른걸 입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완치 전까진 뭐든 조심할 수 있는 건 조심하기로. . .게을러 청소를 매일같이 하거나 그러지는 못한다.
다음 포스팅에서 울 아기 아토피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는 구체적 방법을 올리겠다.

[출처] 아토피치료기 2탄|작성자 밤톨이

 

아토피치료 수기 3탄

울 소민이의 아토피때문에 다른 아토피맘들이 그렇듯 틈날 때마다 검색에 검색으로 시간을보냈다. 아토피완정법도 고려해 상담도 받아보았으나 일시적으로 독소배출과정에서 심하게 올라올 수있다는 것에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그 방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원리도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명현반응에 대해 말들이 많긴 하지만 자연치유에는 독소배출 과정에서 명현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도 사례들을 보며 너무 어린 아기에겐 힘들 것 같았다. 30분 이상씩 파우더 목욕도 그렇고 독소배출도 그렇고. . .하지만 독소 배출과 튼튼한 피부만들기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다. 그래서 검색 끝에 내가 선택한 방법은 크게 2가지다.


밖에서 치유해주기, 안에서 치유해주기
밖에서 치유하기는 우연히 검색 끝에 스킨쎌이라는 화장품을 알게되었다. 일체 화학성분뿐 아니라 오일류도 첨가되어있지 않은 다당류 삼투압에 의해 배출을 돕고 피부재생을 돕는 제품. 흡수가 목적이 아닌 제품. 이걸 선택하고는 그동안의 모든 보습제는 끊었다.


여기서 상담 받고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방법대로 관리해주고 있다. 생각보다 간단한데 포밍워시로 씻기고 훼이셜팩과 증류수를1:1로 섞어 그냥 발라주는 것 샤워는 그렇게 한번 ,바르는 것도 하루 한번 단 심했던 얼굴만 자기전에 한번 더 닦이고 발라주는게 다였다. 힘들게 수시로 보습해주는 것도 하지 않아도 되서 오히려 너무 쉬운 방법이었다. 얼굴은 며칠만에 호전되는게 보였고 몸부분 거칠거칠한 아토피는 조금 더디게 나아갔다.

 

 이것도 알아야 할 것은 아토피가 우리 몸 스스로 치유해가는 과정은 스테로이드처럼 바로 눌러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어느날은 전날보다 더 빨갛게 올라오고 또 그 담날은 가라앉고 그렇게 올라왔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하는데 올라올 때 심한 정도가 점점 덜해지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이건 완정법 원리와 마찬가지다. 그렇게 독소가 배출되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심각하게 느낄만한 트러블은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이제품이 무조건 좋으니 이걸 써라 하는건 아니다 울 아기는 어려서 잘 긁지도 못했고 손싸개를 해줄 수 있는 월령이라 별탈없이 사용이 가능했는데 아는 동생네는 아이가 3살이었는데 이제품이 가려움을 가라앉히기보단 배출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인지 초반 가려움을 참지못하고 긁는 통에 더 사용하지 못했다. 우리 아가처럼 어린 아기나 자기 통제가 가능한 성인이라면 꼭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 업체에서도 어린 아기일수록 빨리 호전 된다고 했는데 울 아기는 정말 빨랐다.
다음은 안에서 치유해주기에 대해 공유해보겠다.

[출처] 아토피치료기 3탄|작성자 밤톨이

 

아토피 치료 수기 4탄

안에서 치유해주기
아토피에 유산균과 비타민D는 꼭 먹이라기에 울아기는 백일무렵부터 vsl3베이비로 시작했다. 모유수유 중이었고 매일 하루 2,3번씩도 변을 보던 아기였는데 섭취 후 오히려 변을2,3일에 한번씩 보고 냄새도 지독했다. 균교대현상일 수 있다고 해서 계속먹였는데 한달도 넘었지만 계속 아기 변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듀오락베이비로 먹였더니 변이 나아졌다.

 

락토바실러스플랜타럼(김치유산균)이 주요 균주였는데 한국 아기라그런가 식물성 유산균이 더 맞나보다 생각했다. 그러던중 락토바실러스플랜타럼k-1이라는 제품을 알게됐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제품들이 복용량이 정해져 있는데 이건 다른 비타민류들도 들어 있지 않고 락토바실러스 단일균주에 어떤 부작용도 없고 많이 먹을 수록 좋다고 하기에 먹이기 시작했다. 상담해주시는 분은 2g씩 매식후 마다와 자기전 이렇게 하루 4번씩 먹이라 하셨는데 울 아기는 아직 이유식도 하기전이었고해서 자주 먹인다고 먹였지만 아마 하루 2번에서 3번정도 먹인 것 같다.

 

 1g당 100억마리니 2g씩 2번만 먹여도 400억마리고 엄청난 고함량이 아닌가 싶다. 시중 어떤 제품도 그렇게 먹을 수 있는게 없을 것 같다. 정해진 복용량도 그렇고 가격도 그만큼 섭취하려면 어마어마하겠지. 일단 변은 마음에 들었고 나도 같이 먹었는데 장이 확실히 편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이제품이 피부가려움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그래서 울아가가 스킨쎌과 함께 사용 시에도 가려움 없이 긁지 않고 잘 가라앉았나 싶기도 하다.

 

한팩을 한달에 다 먹여버려서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울아기 거의다 나았기에 증상 나은 후엔 하루1g씩 하루1번만 먹어도 된다고 하니 그리 생각하면 저렴한 편인 것 같기도하다.
1탄 2탄 이래가면서 적으니 뭔가 거창한 것 같은데 사실 이게 다다. 거의다 나았다 생각하지만 이제 한달 되었고 뭐든3개월은 해보는게 좋다니까 2달후에 울아기 아토피 완치결과를 다시 올려야지.

모든 아이들에게 동일할 수는 없다. 그런데 요즘 아토피 아가들이 정말 많은 것 같고 우리아기와 비슷한 월령 비슷한 증상들이 넘 많은 것 같다.
우리 아기처럼 어리고 아토피 발병된지 몇개월 안된 한창 고민 중인 엄마들이 있다면 시도해보길 바란다. 더욱더 많은 스테로이드나 화학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나 오일범벅인 화장품으로 우리아이의 피부 상태를 더 악화시키기 전에 말이다.


울 소민이의 아토피치료기 요약해본다.
1. 피부 어느 정도 완화될 때까지 식습관 조절하기
2. 스킨쎌화장품으로 피부 배설기능과 자가 재생 돕기
3. 락토바실러스플랜타럼k-1 고함량 복용으로 장면역 키우기

2,3번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안하고는 엄마의 판단이고 꼭 저것만 써야 아토피가 나아요라고 말하는건 아니다. 난 일개 소비자이지 해당업체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단지, 이것만 기억하고 아토피 치료를 했으면 좋겠다.


아기 스스로 면역력이 길러지길 몇년씩 기다릴게 아니라면,
독소배출이 필요하다는 것과 장면역을 키워줘야한다는 것. 보습제를 끊는 것 만으로 아토피가 나아졌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보습제에 대해 다시 한번 잘 고민해 보길 바란다는 것.

오랜 기간 아토피로 고생한 엄마들에겐 이 글이 되려 죄송스럽다. 나보다도 더 아토피에 대해 잘 알고 있을테고 내가 쓴 이 방법도 다 해본 사람들도 많을 테니까. 같은 제품으로 효과보지 못한 사람도 분명 있을테고, 그럼에도 나는 너무 효과를 봤기에 아직 아토피가 오래지않은 울아가처럼 5,6개월 월령의 아기들은 다른 것 보단 내가 쓴 방법을 먼저 시도해봤음하는 마음에 기록한다.

 

왜냐면 적어도 스테로이드나 여러가지 보습제품들 보단 아주 안전하고 건강한 방법이라 여겨지기때문이다.

참고로 내가 아토피에 대한 고민을 불과 몇개월만 하고 말하는 경험과 결론은 아니다. 우리 5살 첫째도 심하진 않았지만 팔접히는 부분과 오금쪽에 고질적으로 아토피가 있었고 이런저런 제품 많이 써보고 해봤다. 

 
적은 부분에 일시적으로 올라온 피부트러블은 "그냥~ 스테로이드 쓰세요. 한두번 그거 쓴다고 큰일나지 않아요."라고 말하고싶다. 하지만 들어갔다가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트러블은 스테로이드는 답이 아닌 것 같다.

# 저는 해당분야 전문가도 아니고 어떤 의학지식도 없으며 단지 제 경험을 이야기 한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