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题目락k-1 신의 선물(3일 차) : 김0성2019-08-13 17:48
作者 Level 9
附件캡처 123.JPG (68.9KB)

소화제와 항생제를 달고 살던 40대 후반 남자의 뾰루지와의 7년 전쟁.

참으로 오랜 인고의 시간이었다.

뒤통수, 코방울옆, 특히 입술 주변의 하얀 뾰루지!

머리는 삼푸가 원인일까 바꿔보고 입가는 치약, 비누도 바꿔보았지만 아니었다.

6년 전에는 늦은 밤까지 술을 즐기던 습관과 피로가 원인일까 피로 회복제로 해결하려 했었지만 지금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시간이 흐르며 자주 생겨나고 없어지면 그 옆에 또나고 ㅠ...  그러다가 심지어는 소화불량으로 내과를 문지방이 닳도록 다닌기억이 아련하다. 역류성식도염으로인한 쉰목소리와 , 헬리콥터바이러스까지, 각종 국내.외 소화제와 항생제는 거의 만나본 듯. 그러나 그도 그때 뿐이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또한 피부연고제, 스킨ㅌ, 나중에는 무좀약도 발라봄. 지치고 지친다 헉!

먹는게 문제일까!  스스로 임상실험에 돌입.

나중에 알았지만 글루텐 불내증과 유당불내증이란다.

밀가루(빵,라면등), 커피, 유제품등을 머얼리~ 사실상 먹을게 별루 없는듯.

그러고나니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은 무슨 큰 병 난거 아니냐고~~~ㅋ.  맞다!  내게는 큰 병이다. 뽀얀 얼굴에 입가뾰루지는 사람을 만날때 정말 신경쓰이는 걸!!!

잘먹지 못하니 살은 쪽쪽 빠지고 뼈만 앙상. 죽어야 사는것인지... 산으로 갈까하다가 우연히 정보의 바다에서 긴가민가하는 물건을(지금은 월척) 건졌다.

바~~~로!  락k-1 이다. 내게는 신물이다. 왜 이제서야 나타난거니!!!!!

말이 필요없다. 3일전후의 사진으로 비교~~~  흔적은 남고 더 이상 안생긴다. 어제 밀가루 흡입~

위의 글은 개인적인 경험의 서술이기에 참고만 하고  현실감을 살리려 면도는 생략했다.

또한 반어체인것은 이해를...